몽골, 태권도 사상 첫 올림픽 출전
카자흐스탄 3장, 필리핀, 캄보디아, 요르단 1장씩 확보

▲ 중국의 슈아이(홍)가 상대선수의 얼굴을 공격하고 있다.

오는 8월 열리는 2016 리우올림픽에 출전할 아시아를 대표할 선수들이 확정됐다.

세계태권도연맹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필리핀 마닐라 메리어트호텔 컨벤션센터에서 2016 리우올림픽 아시아대륙선발전을 열고 아시아를 대표해 출전할 선수를 확정했다.

아시아지역 36개국에서 출전한 98명의 선수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몽골이 태권도에서 사상 첫 올림픽 출전 티켓을 확보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아시아지역 선발전에서 각 체급 2위까지 올림픽 출전 티켓을 부여했다.

몽골 태권도 사상 첫 올림픽 티켓의 주인공은 남자 ?68kg급 테무진 푸레브자브.

테무진은 준결승서 대만의 쳉 하오 창을 12대 7로 누르며 올림픽 진출을 확정했다. 그러나 결승전에서 요르단의 아흐마드 아부가우쉬를 만나 최선을 다했으나 14대 2로 점수차패를 당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리스트인 중국의 슈아이는 어렵게 리우행 티켓을 따냈다. 슈아이는 준결승전서 일본의 세르지오 스즈키를 만나 경기내내 고전을 면치 못했다. 결국 골든포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왼발 몸통공격을 성공시켜 올림픽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미 남자 체급서 3장의 티켓을 차지한 태권도 강국 이란은 여자부서도 대륙선발전을 통해 한 장의 티켓을 손에 넣었다.

여자 ?57kg급서는 이란의 키미아 알리자데 제누린, 남자 -58kg급서는 중국의 슈아이 자오가 각각 1위로 아시아 대륙선발전을 통과해 해당 체급 리우올림픽 메달 경쟁에 복병으로 등장했다.

국가별로는 카자흐스탄이 3장의 출전권을 획득하며 약진했고, 대만, 우즈베키스탄, 중국, 태국이 2장의 티켓을 확보했다.

또 몽골을 포함해 캄보디아, 요르단, 필리핀, 이란이 1장의 티켓을 대륙선발전서 차지했다.

김창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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