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본부 국기원, 해외 기반 구축 적극적
승단심사 등 해외사업 활성화 목적

러시아 세계대회서 적극 홍보 활동

태권도 본부 국기원, 해외 기반 구축 적극적

국기원(원장 정만순)이 해외 조직 기반 구축에 발 벗고 나섰다.
해외지원 설립, 사업본부 설치, 해외 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등을 통해 승단심사를 비롯한 국기원의 다양한 목적 사업을 활성화하겠다는 목적이다.

그렇지 않아도 국기원 국제사업팀은 올 초 2015년 해외지원을 설립하고, 국가협회 내에 국기원 사업본부를 설치, 국가협회 및 대륙연맹과 협조적 업무를 위한 MOU 체결 등 조직 기반 구축 사업 목표를 발표했다.

해외지원 대상 국가는 미국, 멕시코, 독일, 프랑스, 중국, 태국, 인도, 호주 등으로 국가별 1개만 설립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지원 형태는 직접투자법인, 합작법인, 현지 법인 국기원사업 특허사용계약 등 각 국가의 환경에 따라 다른 형태를 취할 수 있도록 허용키로 했다.

사업본부는 국가협회 및 유사한 성격을 띤 단체 내에 국기원 사업 전담 부서를 설치하는 방식이다. 본부는 승단심사를 비롯한 여러 가지 국기원 목적 사업을 현지에서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륙별로 고루 분포된 21개국에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4개 대륙연맹(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및 39개 국가(미주 9개, 유럽 7개, 아시아 19, 아프리카 4개)와 올해 안에 MOU를 체결할 계획도 발표했다. 업무협약 체결로 향후 해외지원 및 사업본부 등을 설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국기원 사업을 원활하게 확대할 목적이다.

국기원은 해외 기반 구축과 함께 휴먼네트워크를 확고히 하는 데에도 비중을 크게 두고 있다. KGN(Kukkiwon Global Network)라는 명칭의 인적 네트워크는 리더스멤버(해외지원장 및 지부장, 사업본부장, 국가협회장)와 위원회(심사, 사범, 심판 등), 그리고 일반 그룹(등록도장, 예비사범)으로 구성된다. KGN의 구성원들에게 임명장, 위촉패, 배지, 교육 지원품 등을 제공하고, 국기원 행사 참가 시 선별적으로 체류비를 지원하는 등 많은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국기원은 이미 해외 사업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시작했다. 국기원 오현득 부원장 일행이 지난 11일 러시아 첼랴빈스크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 총회에 참석해 국기원 해외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또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열린 201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기간 내내 국기원 홍보 부스를 설치해 대회장을 찾은 각 국가협회 관계자와 태권도인들에게 국기원 사업을 대대적으로 알려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창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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