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환 특성화 이미지

이영환, ‘파나마 태권도 깊이 뿌리 내릴 터’
수련층 확대하고 올림픽 메달 획득 목표

남·북아메리카를 잇는 지협에 자리 잡은 인구 350만의 작은 나라 파나마. 이곳에서 한국인 이영환 사범이 3년 넘도록 홀로 태권도 보급에 힘쓰고 있다. 리라공고와 용인대 출신의 이 사범은 엘리트 겨루기 선수 출신 지도자다. 국내에서는 엘리트팀 육성, 도장 운영을 비롯해 태권도단체 등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다 3년 전 파나마 행을 결정했다. “중남미 태권도 보급률이 다른 곳보다 낮습니다. 이렇게 아직까지 알려지지 […]

국가대표 이홍석, “목표는 오직 올림픽 금메달”

“훈련 열심히 해서 올해 목표 올림픽 금메달을 꼭 손에 넣겠습니다. 그리고 나면 꼭 여자 친구를 만들고 싶습니다!” 경민대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청각장애인 태권도 국가대표 이홍석이 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향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금메달을 획득하면 여자 친구를 만들겠다며 스스로에게 동기도 부여했다. 이홍석은 지난 3월 대한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3주간 진행된 국가대표 1차 강화훈련을 마쳤고 총 6차에 걸친 강화 […]

여고 핀급 새 강자 탄생, 영광고 김미정
체력과 감각에 강한 멘탈, 고등부 최강자 예고

여고 핀급 새 강자가 탄생했다. 탄력 있고, 민첩한데다, 체력까지 좋다. 몸통과 머리 공격이 모두 강력하고, 상대의 공격도 잘 방어한다. 시니컬한 표정으로 상대방을 쉴 새 없이 괴롭히는 이 선수. 태권도 경기에 최적화된 신예 김미정이다. 지난 17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17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여고 1학년부 핀급 준결승전 경기에서 예상을 뒤엎는 결과가 나왔다. 김미정(영광고 1학년)이 유력한 우승 후보 […]

막내 국가대표 박지민, ‘190cm의 예측불허 공격’
“무주에서 금메달 따고, 도쿄까지 가고 싶다”

최종결승전 첫 경기를 승리한 박지민. 경기가 끝나자마자 코트위에서 감독에게 큰절을 했다. 아직 한 경기가 남아 있는 상황이라 주변에서는 의아해 했고, 급기야 심판과 관중석 동료들이 끝난 게 아니라고 알려줬다. 그제야 정신을 차린 박지민은 얼굴을 찌푸리면서 한숨을 내쉬었다. 표정이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지 못해 한껏 실망한 어린아이 같았다. 그 모습을 지켜본 본 관중과 대회 관계자들은 한바탕 웃음을 […]

‘주부, 경찰, 36세’, 이인종의 아름다운 도전
‘포기는 없다’, 무주세계태권도선수권을 향해

경찰복은 잠시 벗어 개어 두고, 검은 띠를 동여맸다. 파랑새처럼 잡히지 않던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금메달에 다시 한 번 손을 내민다. 믿을 수 없는 일이다. 경찰 이인종이 코트위로 돌아왔다. 10일 발표된 2017세계태권도선수권파견 국가대표선발대회 여자 -73kg급 대진표에 이인종의 이름이 올랐다. 지난해 은퇴하고 6월 경찰학교에 입교했던 그가 어떻게 다시 선수로 복귀했는지 모두 의아했다. 마지막 경기는 지난해 5월 열린 KTA회장기대회였다. 금메달을 […]

승부사 김윤경, 제2의 인생은 수퍼캅으로
몸과 마음의 탄탄한 근육, 이젠 국민을 위해
명품 발차기 범죄자에게 조준

초등학교부터 20대 후반까지 줄곧 태권도 겨루기 선수로 살아왔다. 20년이 넘도록 하루 수 백 번도 넘게 미트를 차고 또 찼다. 코트 위에서 어떻게 하면 상대를 쓰러뜨릴 수 있을지만 고민했다. 그런 그가 미트를 내려놓고 권총과 수갑을 들었다. 냉혹한 승부사 김윤경은 이젠 대중을 보호하고 악질 범인을 잡는 경찰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한다. 8개월간의 교육과 실습을 마친 김 순경이 […]

스리랑카 태권도 영웅 이기수 사범, 대통령 표창
16, 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으로 활약한 공로

각고의 노력으로 스리랑카에 태권도를 뿌리 내리게 한 이기수(44, 사진 왼쪽) 사범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지난 2일 주스리랑카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신년하례식에서 장원삼 대사가 대통령을 대신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기수 사범은 16, 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화통일 기반을 재외 동포에게 확산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문회의 의장(대통령)으로부터 큰 상을 받게 됐다. 97년 태권도 불모지 스리랑카로 넘어가 20여 년 넘게 […]

영재 여중생 조나현 1

영재 여중생 조나현, ‘태권도는 나의 생활’
수련과 학업 병행하며 서울과학고 합격
태권도는 체력과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

‘물리 영재 여중생이 태권도를 10년이나 수련한 고수라고?’ 주인공은 올해 서울과학고에 합격한 조나현(15,동백중 3학년). 나현 양은 치열한 입시경쟁의 중심에 서 있을 때도 끝까지 태권도 수련에 할애하는 시간을 줄이지 않았다고 한다. 현재 공인 4품인 나현 양은 태권도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겠다며 아직도 꾸준히 도장을 찾는다.